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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EOU컵 U-18 청소년 대회가 개막되어 어린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등 4개국의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10일, 12일, 15일로 총 3일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모로코,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4개국의 대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며, 각 팀은 한 경기씩 치르게 된다. 이를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될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각 국가별로 2005년생 이후 출생한 특급 유망주들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미디어데이에는 4명의 대표팀 지도자가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이창현 코치가 팀을 맡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우크라이나의 올레 쿠즈네소프 감독, 모로코의 모하메드 오우아비 감독, 베트남의 호앙 앙 투안 감독이 참석하였다.

4명의 감독들은 다양한 국가와 경기를 하게 되어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현 코치는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해준 주최측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대회는 흥미로우면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저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에는 포르투갈 리그에 입성하여 유럽진출을 이룬 이예찬(포르티모넨세), FC서울 U-18 소속의 최준영 등이 출전한다. 이창현 코치는 "어린 선수들이 성적과는 상관없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서울 EOU컵 U-18 청소년 대회는 어린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다양한 국가와의 경기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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