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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과 이두원, 누가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을까

KBL은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위해 참가 접수한 선수들 중에서 협회 소속 선수의 결격사유 확인과 일반인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1차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협회 소속 선수들은 연세대의 신동혁, 중앙대의 박인웅 등 대학 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총 39명의 지원자 중에서 연세대 양준석, 고려대 이두원을 포함한 10명이 조기 신청으로 역대 최다 신청 선수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드래프트 지원자들 가운데 경희대의 장동하, 명지대의 이준혁, 한양대의 김형준, 서울대(2부리그)의 김민재는 KBL 장신자 발굴 프로그램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된 서류심사 결과, 총 13명의 일반인 드래프트 신청자 중 11명이 통과하여 실기테스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일반인 참가자들의 실기테스트는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3일에 개최되며, 두 팀으로 나눠진 5대5 경기를 통해 기본기, 경기력, 참여 자세 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협회 소속 참가 선수들과 실기테스트를 통과한 일반인 최종 합격자들은 27일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될 것이며, 14일에 최종 참가 선수 명단이 공시될 예정입니다.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차 공시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협회 소속(4학년/29명) - 김기태, 배성재, 백지웅(이상 건국대), 박민채, 장동하, 조승원(이상 경희대), 여준형, 최성현(이상 고려대), 조재우(단국대), 김승협, 유진, 이승훈(동국대), 이준혁, 한정도(이상 명지대), 김근형, 정주영(이상 상명대), 박민철,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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