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음주운전 선수 대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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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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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24일 충청북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서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있었던 이상민 선수 대신 김태현 선수로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선수는 2020년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뒤 이 사실을 구단에 숨긴 채로 대표팀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상민 선수에게 15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400만 원 징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이상민 선수를 대표팀에 선발한 것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축구국가대표팀 운영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 등과 관련한 행위로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선고되고 그 형이 확정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상민 선수는 지속적으로 황선홍 감독의 선발에 포함되었으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서야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이상민 선수를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엔트리 제출 기한이 마감되어 있었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규정에 따라 부상 등 의료적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22명이 아닌 21명으로 대회를 치러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도덕적, 윤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의 이미지와 신뢰도에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교훈 삼아 앞으로는 더욱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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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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