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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서울, 바다에 낀 1300만 인구 탄생 가능성…내년 총선 결과에 달렸다

1300만 인구를 가진 메가시티 서울이 탄생할 수 있을까? 여당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키로 결정했으며, 이에 이어 인근 도시들도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통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은 공식적인 기준을 밝히지 않았지만, 5개 도시 이상의 편입도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서울 인근 도시인 하남, 광명, 구리, 안양, 부천, 성남까지 편입된다면 인구 1293만9000명의 메가시티 서울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의정부와 남양주 등도 추가될 경우 더욱 거대한 소비시장과 IT, 인프라, 교통망을 가진 메가시티가 구현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상이 현실화될지 여부는 내년 4월 총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등의 서울 편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 위원회는 5선의 조경태 특위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포시 등의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몇 개의 도시가 서울에 편입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의 의견과 내년 총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시티 서울의 탄생은 수많은 가능성을 안고 있다. 인구와 경제 규모가 커진다면 소비시장의 성장과 함께 IT, 인프라, 교통망 등 여러 측면에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발전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내년 총선 결과에 달려있는 문제이므로, 정치적인 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메가시티 서울의 탄생을 기대하며 국민의 편익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논의와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 내년 총선을 통해 어떤 결정이 이뤄질지 주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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