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KPGA 코리안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 기회 잡아

함정우, KPGA 코리안투어 2주 연속 우승! 옛 여자친구 퍼터로 기회 잡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함정우(27)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함정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동갑내기 여자친구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강예린의 옛 퍼터를 들고나와 기회를 잡았다.
함정우는 8일 인천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달성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그는 선두인 고군택(22·10언더파)에 4타 차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로써 함정우는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2019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통산 2승을 올리기까지 2년 5개월이 걸렸는데, 3승은 1주일 만에 달성하였다. 올 시즌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선수(박상현 서요섭)는 있지만 2주 연속 우승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함정우는 지난주의 우승 공로를 여자친구의 퍼터에 돌렸다. 이는 함정우가 썼던 오디세이 화이트 다마스쿠스 5 모델인데, 여자친구의 퍼터와 동일한 모델이었으나 길이가 1인치 짧았고 샤프트가 헤드에 꽂히는 위치도 센터가 아니라 가장자리에 위치했다. 그는 당시 "어차피 퍼팅이 안 되는데 기분 전환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우승 후 여자친구에게 퍼터를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다시 그 퍼터를 선택하고 이번에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하지만 함정우의 퍼터는 지난주만큼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는 "오늘은 조금 안 맞아서 실망했다. 내일까지 이러면 바꿀 것 같다"며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9번홀에서 거리가 있는 퍼팅이 들어가서 내일까지는 사용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함정우는 9번홀에서 약…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함정우(27)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함정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동갑내기 여자친구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강예린의 옛 퍼터를 들고나와 기회를 잡았다.
함정우는 8일 인천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달성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그는 선두인 고군택(22·10언더파)에 4타 차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로써 함정우는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2019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통산 2승을 올리기까지 2년 5개월이 걸렸는데, 3승은 1주일 만에 달성하였다. 올 시즌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선수(박상현 서요섭)는 있지만 2주 연속 우승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함정우는 지난주의 우승 공로를 여자친구의 퍼터에 돌렸다. 이는 함정우가 썼던 오디세이 화이트 다마스쿠스 5 모델인데, 여자친구의 퍼터와 동일한 모델이었으나 길이가 1인치 짧았고 샤프트가 헤드에 꽂히는 위치도 센터가 아니라 가장자리에 위치했다. 그는 당시 "어차피 퍼팅이 안 되는데 기분 전환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우승 후 여자친구에게 퍼터를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다시 그 퍼터를 선택하고 이번에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하지만 함정우의 퍼터는 지난주만큼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는 "오늘은 조금 안 맞아서 실망했다. 내일까지 이러면 바꿀 것 같다"며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9번홀에서 거리가 있는 퍼팅이 들어가서 내일까지는 사용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함정우는 9번홀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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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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