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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FIFA 랭킹 24위로 2계단 상승한 성과를 이어갔다. 지난달 튀니지와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적용된 랭킹에서 상승세를 보여줬다.

FIFA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달 대비 2계단 상승하여 24위에 자리했다. 이전 달에는 26위였던 한국은 이번 달 1540.35점을 획득해 순위를 상승시켰다. 한국은 4월에는 27위로 출발해 6월과 7월에는 각각 28위를 기록했으나, 9월에는 26위로 올라갔고 이번 10월에는 24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한국 대표팀은 최근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팀은 지난 13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튀니지는 세계적인 강호는 아니지만, 지난달 FIFA 랭킹에서 29위를 기록한 만큼 쉽게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다. 또한 2022 FIFA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도 프랑스를 격파하며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도 6-0으로 대승을 거둬 평가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1-0 승)을 포함해 지난달 13일에 뉴캐슬에서 치른 경기까지 모두 3연승을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새로운 지휘봉을 잡은 뒤 3승 3무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축구는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 대부분은 유럽의 주요 리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형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축구의 성과는 더욱 빛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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