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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대전하나시티즌과 파트너십 체결… 2024시즌부터 2년간 유니폼 후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푸마(PUMA)가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용품 후원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인 디아이에프(DIF)코리아를 통해 체결되었으며, 2024시즌부터 2년간 대전하나시티즌은 푸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푸마는 기능성 매치 웨어 및 트레이닝 웨어를 제공하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푸마코리아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025년까지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로 함으로써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20년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이후 제2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이민성 감독을 필두로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K리그1로 승격하자마자 힘을 보여주며 돌풍을 일으켰다.

푸마코리아 대표인 이나영은 "푸마는 지난 75년간 축구 발전과 함께해온 브랜드로, 현재도 국내외 축구판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K리그의 대표적인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이 푸마와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인 김원택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힘써주신 푸마코리아와 디아이에프코리아에 감사드린다. 푸마는 브랜드 가치가 높아 구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마는 2023년을 통해 전 세계 축구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혁신을 선도해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아마추어 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및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푸마와 대전하나시티즌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활발한 축구 문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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