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한국 첫 매장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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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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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시절 팀홀튼 커피를 사 먹던 추억이 새록새록"

캐나다에서는 '국민 커피'로 유명한 팀홀튼의 한국 첫 매장인 신논현점이 문을 열었다. 14일 오전 신논현점에 방문한 김봉수 씨(25)는 "2년 전 캐나다 어학연수 당시 좋아하던 브랜드여서 매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오산에서 온 그는 개점 전날 밤 11시부터 줄을 서서 첫 번째 손님으로 매장을 방문했다. 개점 첫날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팀홀튼의 커피와 빵을 먹어본 경험이 있었다.

40대 직장인 문종주 씨는 "캐나다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면 추억에 젖을 만한 공간이다"며 "2000년대 초 미국과 캐나다를 업무차 자주 방문했는데, 오랜만에 팀홀튼 커피를 마시면서 젊었던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이스캡이라 불리는 커피 슬러시 형태의 음료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문 씨는 "한국의 다른 커피 브랜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었다"며 "얼음이 아주 곱게 갈려있어 목 넘김이 부드러웠다"고 전했다.

평택 미군 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루크 씨(29)도 "미국과 캐나다에서 맛보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집에 돌아가고 싶을 때마다 팀홀튼 매장을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오레오 아이스캡이라는 메뉴도 즐겨먹었는데 아직 한국 매장에는 없는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메뉴가 출시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에도 드디어 팀홀튼이 입점하게 되어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김봉수 씨와 문종주 씨, 그리고 루크 씨와 같이 팀홀튼의 커피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팀홀튼은 다양한 맛과 메뉴를 선보이며 커피를 좋아하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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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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