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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히샬리송은 이적 후에도 좀처럼 부진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 속에서도 내년 1월 히샬리송을 판매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 한다는데, 이는 영국 현지 언론들에서도 보도된 소식입니다. 사우디 리그 클럽들이 히샬리송 영입을 준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사우디 리그는 막대한 부를 앞세워 세계적인 선수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사디오 마네 등이 이미 사우디 리그에 입성한 것을 고려하면,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도 사우디 리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 1,000억 원에 이적한 토트넘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시즌 27경기에 출전하면서 단 한 골과 세 개의 도움만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10경기에서도 단 한 골과 세 개의 도움 뿐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이지만, 토트넘은 히샬리송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그러나 히샬리송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토트넘의 결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우디 리그는 돈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히샬리송의 이적료가 비싸더라도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트오프사이드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토트넘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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