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LA에인절스와의 첫 경기서 승리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리즈 첫 경기는 엄청난 접전으로 펼쳐졌다. 경기에서는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회초에 솔로 홈런을 때리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토론토는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4-1로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의 선발인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을 호투하며 1실점에 그친 투구를 펼쳤고, 맷 채프먼, 대니 잰슨, 윗 메리필드 등이 홈런을 터트려 토론토의 승리를 이끌었다.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9회 초 만루 기회에서 다리 경련으로 대타 교체되는 등 애초에 다소 힘들었던 경기였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류현진이 8월 2일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류현진의 팬들에게는 큰 소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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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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