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더비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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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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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에 팬들은 설레고 있다. 손흥민(31)과 황희찬(27)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11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6(8승2무1패)으로 2위, 울버햄튼은 승점 12(3승3무5패)로 14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양 팀의 첫 맞대결이다. 무엇보다 한국 국가대표 선후배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오랜만에 EPL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더비에 국내 팬들의 흥분과 기대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 중 누가 골을 터트릴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둘 다 역대급 시즌 초반을 보내며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8골을 터트리며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기계 엘링 홀란드(11골)에 득점 부문 공동 2위를 달린다. 황희찬도 6골로 득점 공동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EPL에서 한국 선수가 득점 탑10에 2명이나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무척 고무적이다. 특히 손흥민은 득점왕에 올랐던 지난 2021~2022시즌에 이어 2년 만의 득점왕 재등극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는 평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골 폭죽을 터트리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오랫동안 팀의 주포로 활약한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자 해결책을 손흥민에게 찾았다. 손흥민을 4라운드 번리전부터 기존의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이른바 포스트 플레이어로서 득점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황희찬도 울버햄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통해 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는 국가대표 소속 동료로서의 경쟁을 벌일 뿐만 아니라, 한국 인기 축구 선수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누가 승리하든 한국 축구 팬들은 둘 다 응원하며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코리안 더비의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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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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