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서영교 등 민주당 최고위원 "아시안게임 승리로 정치적 반일감정 자극"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정청래와 서영교 등은 아시안게임 한·일전 승리를 기념하며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영교 최고위원은 상대국을 착각하는 실수를 범하면서도 무리한 반일몰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정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축. 한·일전 축구 우승 금메달"이라며 "내년 한·일전 총선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성 축구 종목 결승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정 최고위원의 내년 한·일전 총선 발언은 내년 4월 예정된 총선을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민주당과 일본의 대결에 빗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는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며 우리 정부가 일본의 편을 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점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아시안게임과 정치를 무리하게 엮는 과정에서 정치인들의 실수도 연발되고 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일전 축구 승리! 금메달, 한·대만전 야구 승리! 금메달!, 참! 잘했다"라며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는 글을 올렸다가 9일에 "한일전 축구 승리! 금메달, 한·대만전 야구 승리! 금메달!, 참! 잘했다"고 수정했다.
초기에는 축구와 야구 모두 일본을 상대로 승리해 금메달을 얻었다는 주장을 했으나, 이는 우리 야구 국가대표팀이...
정 최고위원의 내년 한·일전 총선 발언은 내년 4월 예정된 총선을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민주당과 일본의 대결에 빗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는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며 우리 정부가 일본의 편을 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점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아시안게임과 정치를 무리하게 엮는 과정에서 정치인들의 실수도 연발되고 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일전 축구 승리! 금메달, 한·대만전 야구 승리! 금메달!, 참! 잘했다"라며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는 글을 올렸다가 9일에 "한일전 축구 승리! 금메달, 한·대만전 야구 승리! 금메달!, 참! 잘했다"고 수정했다.
초기에는 축구와 야구 모두 일본을 상대로 승리해 금메달을 얻었다는 주장을 했으나, 이는 우리 야구 국가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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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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