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예비 남편 전청조, 돈 빌렸던 지인에게 자살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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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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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예비 남편으로 알려졌던 전청조씨(27)가 돈을 빌린 지인에게 이른바 자살극을 펼친 정황이 포착됐다.

27일 어느 의원으로부터 전달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에 따르면, 돈을 빌렸던 투자자 A씨는 전청조씨로부터 지난해 말에 "대표님께서 자살로 돌아가셨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 메시지에서 대표님이란 호칭은 직원을 자처한 발신자가 전청조씨를 지칭한 것이었다.

A씨를 비롯한 피해자들은 전청조씨에게 투자한 수천만 원을 돌려받아야 했으나, 갑작스럽게 전청조씨가 자살한 소식을 전해들었다.

메시지를 보낸 직원은 전청조씨의 자살 소식을 전하며 "대표님께서 자살하기 전에 변호사님께 남긴 것들이 있다고 한다. 대표님 재산의 3분의 1을 상속받는 이야기였다"고 쓰고있다.

이어서 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직원은 "대표님이 차량, 집, 현 자산에 대해 A씨에게 남기셨고, 대표님이 가장 아끼시던 말 한 마리도 A씨에게 남겼다"며 "말은 대표님에게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숨을 쉬게 하는 존재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님이 한 달에 한 번 꼭 말을 보러 가시고, 애지중지하던 대표님의 친구"라고 덧붙였다.

A씨는 충격을 받은 듯 보이며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다. 아무래도 타격이 매우 컸던 것 같다"며 "(대표님이) A씨와 헤어진 과정부터 엄청 힘들어하셨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표님이 뉴욕에서도 매일 힘들게 지내셨던 것을 저는 들었다"고 전했다.

위의 사건으로 인해 돈을 빌린 투자자들은 전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다. 전청조씨의 자살로 인해 직원과의 의문스러운 대화 내용이 드러나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은 경찰에 의해 조사중에 있으며, 피해자들은 자신들의 투자금 회수를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자살 기이한 사건으로 더욱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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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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