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 전청조씨의 사기 피해 액수 35억원으로 증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의 사기 범행 피해가 35억원으로 늘어났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전씨의 피해자가 7명 추가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총 30명이며, 피해 액수는 기존 28억원에서 35억원으로 증가했다. 경찰은 전씨의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여 남씨와의 공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남씨도 전씨와의 공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범으로 고소된 사건은 총 3건이고 피해액은 10억 여원이다. 전씨는 지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재벌 3세로 소개하고 해외 비상장 회사나 국내 앱 개발 회사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35억원을 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전씨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협박 혐의도 받고 있으며, 남씨의 어머니 집을 찾아가 문을 눌러 폭력을 행사한 사실도 밝혀졌다. 지난해 8월에는 남씨의 조카인 A군을 골프채로 때리는 등 아동학대 혐의도 받고 있다. 전씨의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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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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