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조, 구치소에서 편지로 언론사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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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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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와 재혼 발표했다가 사기 행각이 드러나 구속된 전청조(27)가 수감 중에도 언론사에 지속해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채널A에 따르면 전씨는 자신이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통증이 있는데도 제대로 진료 받지 못 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긴 5장 분량의 편지를 매체에 보내왔다. 전씨는 "제가 죄진 거 맞다. 잘못한 것도 맞고 죄도 인정하는데 너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지금 구치소 독방에서 지내고 있다"며 "영상 촬영이 되는 독방에서 노란색 명찰을 달고 생활한다. 주요인물로 관리대상이라고 언론에도 나왔어서 그렇다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정당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심지어 오늘은 의료과에 가서 가슴 수술한 부위의 통증이 있어 외부 진료를 요청했는데 의료과 선생님께서 저에게 사회의 물의를 일으켜서 보안상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의료과는 보안상이 아니라 의료상, 건강상의 문제로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정말 슬펐다"고 했다. 앞서 전씨는 SBS 인터뷰에서 전 연인인 남씨 권유로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며, 가슴 수술 부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남씨 측은 전씨에게 가슴 절제 수술을 권유한 적 없으며 전씨 혼자 결정해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씨는 편지에 "면회 와 달라", "어떤 기사가 나오고 있는지 알고 싶다" 등 내용을 적기도 했다. 이전에도 전씨는 가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편지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전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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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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