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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로 가을 여신 자태 선보여

배우 전지현이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로 가을 여신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전지현은 패션 브랜드 버버리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그녀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짙은 고동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전지현은 빈티지한 색감과 여유로운 핏이 돋보이는 청바지를 멋스러운 롱 부츠에 넣어 입어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크한 트렌치코트 룩을 연출한 그녀는 시어링이 달린 큰 블랙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전지현은 빛나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전지현이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버버리 제품으로, 총 1450만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오버사이즈 핏의 롱 트렌치코트는 499만원, 가방은 550만원, 부츠는 289만원, 청바지는 112만원이다.

룩북 모델은 고동색 롱 트렌치코트에 짙은 녹색 클러치와 가방, 버클 부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컬러 조합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지난해 9월 버버리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버버리 2024 S/S 패션쇼에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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