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대구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개혁은 가장 어려운 승부"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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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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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대구 지역구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정치개혁이라고 한다면 가장 어려운 승부를 봐야 한다"고 대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과 대구 출마 의사를 동시에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온라인미디어 스픽스의 유튜브 프로그램 디톡스에서 대구에 출마하냐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영남 정치인을 겨냥해 "저는 저 사람들이 편하게 정치하도록 놔두고 싶지 않다"면서 사실상 선전포고를 날렸다.

또 "보수정당 대표를 지내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꼈던 건 이 당이 너무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라며 "권력자만 바라보면 되는 영남 정치인과 살기 위해 끊임없이 확장해야 하는 수도권 정치인의 너무 이질적인 집단"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그 사람들(영남 정치인)이 최소한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 것도 보수정당과 대한민국 정치권의 정상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례대표는 절대 안 나갈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당의 크기를 키워야 하는 입장에서 돌격 앞으로 해야 하는데 돌격 뒤로 갈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세게 붙겠다는 게 의지이기 때문에 지역구도 어떤 의미가 있느냐 봐야 한다"며 "그것이 정치 개혁이라고 한다면 가장 어려운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가장 어렵게 붙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 인사이드에서 신당 창당과 대구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대구 지역구에서 출마할 경우 정치적인 도전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과 대구 출마의사를 동시에 드러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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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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