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리그 포스팅 고지 후 본격적인 협상 시작

이정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으로 협상 개시
한국 야구팬들이 기다려온 시간이 왔다.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30개 구단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고지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2월 4일(한국 시각으로 5일)에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팅 고지 이후 이정후 영입에 관심이 있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30일 동안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올해 초부터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이정후의 의지를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11월 22일 한국야구위원회에 이정후의 의료 기록을 포함한 포스팅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11월 24일에는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많은 선수들을 메이저리그로 보낸 팀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면 키움은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에 이어 네 번째 선수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보낼 것이다. 강정호는 2014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박병호는 2015년 미네소타 트윈스로, 김하성은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입단했다.
고형욱 키움 히어로즈 단장은 "포스팅 자격을 갖춘 이정후가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정후가 내년 시즌에는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 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이는 사실상 역대급의 경쟁이 예상된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성사되면 한국 야구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할 것이다.
한국 야구팬들이 기다려온 시간이 왔다.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30개 구단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고지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2월 4일(한국 시각으로 5일)에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팅 고지 이후 이정후 영입에 관심이 있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30일 동안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올해 초부터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이정후의 의지를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11월 22일 한국야구위원회에 이정후의 의료 기록을 포함한 포스팅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11월 24일에는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많은 선수들을 메이저리그로 보낸 팀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면 키움은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에 이어 네 번째 선수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보낼 것이다. 강정호는 2014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박병호는 2015년 미네소타 트윈스로, 김하성은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입단했다.
고형욱 키움 히어로즈 단장은 "포스팅 자격을 갖춘 이정후가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정후가 내년 시즌에는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 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이는 사실상 역대급의 경쟁이 예상된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성사되면 한국 야구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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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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