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KBL 최초 600경기 연속 출전 기록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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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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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KBL 역사상 처음으로 600경기 연속 출전 기록 세워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정현(36)이 비록 팀의 패배로 인해 축하받지는 못했지만, 그의 금강불괴와 같은 행보는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이정현은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을 하여 27분 8초 동안 13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이정현은 KBL 역사상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그는 2010년 10월 15일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하여 이날까지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출전하였다. KBL 역사상 600경기 연속 출전은 이정현이 최초로 이룩한 기록이다. 이 전적을 공유하는 출전 선수는 주희정(1029경기)을 비롯하여 총 19명이지만, 600경기 연속 출전은 이정현 한 사람뿐이다.

이정현의 이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KBL 역사상 400경기 연속 출전은 이재도(LG) 한 선수밖에 없으며, 500경기 출전은 더욱 희귀한 기록이다. 현재 이재도는 407경기 연속 출전 중으로, 이미 이정현과 약 200경기나 차이가 나는 상황이어서 달성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이정현을 따라잡기 위해선 193경기가 필요한 이재도도 큰 도전이 될 것이다. 또한 연속 출전 3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이미 은퇴한 선수들로, 이정현의 기록은 당분간 독보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은 광주고-연세대를 졸업한 뒤,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부산 KT 소닉붐(현 수원 KT)에게 지명되었으며, 이후 안양 KT&G(현 정관장)로 거래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이정현은 성장하여 리그 정상급 가드로 자리매김하였고, 팀에 2개의 우승 반지를 안겨주었다.

2017년에는 전주 KCC 이지스(현 부산 KCC)로 이적한 이정현은 여전히 최고의 선수로 남아있으며, 더 큰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현의 연속 출전 기록은 그 자체로 이미 KBL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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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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