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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18일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에서 LOSC 릴과 1-1로 비겼다. 그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파리 생제르망의 엔진 역할을 해냈다. 이날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며 38회 중 43회를 성공시켰다. 또한 7회의 공격 지역 패스, 3회의 피파울, 그리고 7회의 지상 볼 경합을 기록했다. 전문 매체들은 그의 활약을 평가하여 7.0의 평점을 부여했다.

하지만 일부 프랑스 매체들은 이강인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르 파리지앵은 최하 평점 3을 주며 "이강인은 겉돌았다. 애매한 경기력이었다"라고 알렸다. 90min 프랑스판도 "패스 실수와 공을 몇 번 잃는 등의 실수가 있었다"라며 평점 5를 주었다.

이강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통계 매체들은 대체로 이강인의 활약을 준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소파스코어는 파리 생제르망 미드필더 중 두 번째로 높은 7.0점을 이강인에게 주었고, 후스코어드닷컴도 6.8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킬리안 음바페가 7.2점으로 파리 생제르망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들은 이강인에게 비판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 이는 이강인에 대한 평가가 다소 편파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강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 겟 풋볼뉴스 프랑스에서는 이강인에게 최하 평점 3을 주며 비판적인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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