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고민 중인 SSG 랜더스 김강민, 한화 이글스로 전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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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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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프랜차이즈 스타 김강민(41)이 은퇴를 고민 중에 있던 차에 한화 이글스로부터 뜻밖의 2차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한화는 김강민이 외야 뎁스를 강화하고 대수비 대타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SSG는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SSG는 김강민과 은퇴 시기에 대해 진지하게 교감 중이었고, 김강민 또한 1년이라도 더 뛰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어 결정이 미뤄지고 있었다. SSG 관계자는 김강민이 정확한 은퇴 시기를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은퇴 경기가 언제 이루어질지와 같은 사항에 대해 교감을 나누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타 구단의 지명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강민은 2001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해 23시즌 동안 한 구단에서만 뛰었던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SSG 소속으로 1919경기를 뛰었으며, 타율은 0.274(5364타수 1470안타), 홈런은 138개, 타점은 674개, 득점은 805회, 도루는 209회, 출루율은 0.340, 장타율은 0.410, OPS는 0.750의 성적을 기록했다.

SSG에서는 김강민과 함께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제 김강민은 은퇴를 고민하고 있으며, 한화의 드래프트 지명으로 인해 새로운 팀에서의 생활을 고려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은퇴와 현역 연장 중 어느 길을 선택할지는 김강민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 한편, SSG는 김강민의 결정을 존중하며 교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강민은 한화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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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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