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중 공식 환영식 시작

영국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호스가즈 광장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 일정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 부부는 21일 오전에 숙소에서 윌리엄 왕세자 부부를 만나 환담을 나눈 뒤 공식 환영식장으로 이동했다. 공식 환영식은 낮 12시 10분에 시작되었는데, 이에 앞서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영국 왕실 및 정부의 관계자들이 행사장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기다렸다.
환영식장에는 왕실 근위대가 자리하였다. 왕실 근위대는 제임스 드러먼드 모레이 소령이 지휘하는 근위대 밴드와 F 중대 스코츠 가드로 구성되어 광장 앞에 배치되었다. 기병 연대가 이끄는 라이프 근위대는 근위대 뒷부분에서 위엄을 뽐내고 있었다. 애국가가 연주되며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단상에서 내려와 왕실 근위대의 행렬을 받았다. 환영식장 외빈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등 우리 기업인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후 윤 대통령 부부와 공식 수행원들은 영국 측 인사들과 함께 7대의 마차에 타고 공식 환영식장에서부터 버킹엄 왕궁까지 이동하였다. 각 마차에는 3~4명이 탑승할 수 있었고, 찰스 3세 국왕과 윤 대통령이 한 대의 마차에, 카밀라 왕비와 김 여사가 다른 대의 마차에 함께 탔다. 나머지 5대의 마차에는 우리 측 공식 수행원들과 영국 측 의전 및 내각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행진하였다.
왕궁에서는 환영오찬 이후 윤 대통령이 찰스 3세 국왕과 훈장과 선물을 교환하고 한국 소장품들을 살펴보기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영국 국방부 앞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로 이동하여 헌화할 예정이다. 이번 영국 방문은 한국과 영국의 국빈 관계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영식장에는 왕실 근위대가 자리하였다. 왕실 근위대는 제임스 드러먼드 모레이 소령이 지휘하는 근위대 밴드와 F 중대 스코츠 가드로 구성되어 광장 앞에 배치되었다. 기병 연대가 이끄는 라이프 근위대는 근위대 뒷부분에서 위엄을 뽐내고 있었다. 애국가가 연주되며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단상에서 내려와 왕실 근위대의 행렬을 받았다. 환영식장 외빈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등 우리 기업인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후 윤 대통령 부부와 공식 수행원들은 영국 측 인사들과 함께 7대의 마차에 타고 공식 환영식장에서부터 버킹엄 왕궁까지 이동하였다. 각 마차에는 3~4명이 탑승할 수 있었고, 찰스 3세 국왕과 윤 대통령이 한 대의 마차에, 카밀라 왕비와 김 여사가 다른 대의 마차에 함께 탔다. 나머지 5대의 마차에는 우리 측 공식 수행원들과 영국 측 의전 및 내각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행진하였다.
왕궁에서는 환영오찬 이후 윤 대통령이 찰스 3세 국왕과 훈장과 선물을 교환하고 한국 소장품들을 살펴보기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영국 국방부 앞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로 이동하여 헌화할 예정이다. 이번 영국 방문은 한국과 영국의 국빈 관계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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