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격전하는 극우 정당들, 그 배경과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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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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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극우 정당의 약진과 현재의 상황

오스트리아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유럽 최초로 극우 국가가 되었을 때, 다른 국가들은 분노하였습니다. 외교관들은 오스트리아 정부 인사들을 피하고, 시위대는 정치인들을 괴롭혔습니다. 당시 벨기에 대표는 오스트리아 국방부 장관과의 점심을 거부하며 "나는 파시스트와 밥을 먹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2023년에는 유럽의 상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작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서 극우 정당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100년 만에 극우 총리가 탄생하였고, 독일에서는 극우 정당의 지지율이 9월 여론조사 기준 2위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13년간 좌파 정권이 지배한 네덜란드에서도 지난달 총선에서 극우 성향 자유당이 제1당으로 등극했습니다.

이러한 유럽 극우 정당의 약진의 주요 배경은 이민 반대 정서의 심화에 있습니다. 유럽의 이민 반대 정서는 2015년 이후 시리아 난민이 유럽으로 몰려오며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급격한 물가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해 이민자 수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욱 강해졌고, 이에 따라 유럽 우파 정당의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2018년에도 유럽의 우파 흐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현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현재의 우파 흐름이 내년 6월에 열리는 유럽의회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유럽연합(EU)의 정치적 균형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유럽 주요 극우, 포퓰리즘 정당은 유럽의회 내 교섭단체 정체성과 민주주의(ID)에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모여 EU의 관료주의와 이민자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유럽은 극우 정당의 약진과 이민 반대 정서의 확산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유럽연합의 정치적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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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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