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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아쉬운 득점 실패에 울버햄튼도 원정에서 완패했습니다. 18일에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0-3으로 크게 져버렸습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5승4무8패로 리그 1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황희찬은 이날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90분 동안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으며, 슈팅 3개는 모두 상대 수비에 막혀 나오지 못했습니다. 또한 패스 성공률도 75%에 그쳐 아쉬웠고,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횟수도 5번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과 풋몹은 황희찬에게 가장 낮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은 5.62로, 풋몹 평점은 5.4로 나왔습니다. 이는 사라비아(평점 7.0)와 쿠냐(평점 6.8)보다 낮은 평점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6.2의 평점을 주었습니다.

비디오판독(VAR) 또한 야속한 상황이었습니다. 오프사이드로 인해 울버햄튼의 추격골이 취소되지 않았다면, 황희찬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0-2로 뒤진 후반 13분에 울버햄튼은 역습 기회를 가졌습니다. 황희찬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 시선을 속여 오른쪽에 있는 넬손 세메두에게 패스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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