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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로 올라선 요르단, 한국은 조 2위 하락
요르단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대승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요르단은 한국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과 요르단은 같은 승점 3을 획득했지만, 골득실에서 요르단이 앞서고 있습니다. 요르단은 골득실 +4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은 +2입니다. 바레인은 3위, 말레이시아는 최하위인 4위에 위치하였습니다.

한국은 현재 FIFA 랭킹에서 23위, 바레인은 86위, 요르단은 87위, 말레이시아는 130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4개국이 출전하여 6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조별리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12개 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되며, 남은 4자리는 각 조 3위 중에서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차지하게 됩니다. 한국, 바레인, 요르단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말레이시아도 반전을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요르단과 말레이시아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요르단이 공격 정확도에서 더 좋은 면모를 보였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볼 점유율에서 52%로 앞서지만, 요르단은 전체 슈팅에서 14대8로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요르단은 유효슈팅 8개를 기록했는데 반해 말레이시아는 3개였습니다.

이날 요르단은 후세인 아모타 감독의 지휘 아래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였습니다. 대부분 중동 리그에서 뛰는 멤버들로 팀을 구성했으며, 에이스 무사 알 타마리는 프랑스 리그 몽펠리에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알 타마리는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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