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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마드리드와 K리그 올스타 경기에서 축하공연 실시

가수 영탁이 상암벌에서 열린 쿠팡 시리즈 1차전 AT 마드리드와 K리그 올스타 경기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를 보기 위해 5만 8903명의 축구 팬들이 모인 상암벌에서의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다. 한여름 밤에도 불구하고 열기는 식지 않았는데, 이는 영탁을 비롯한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샤이니 태민 등의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탁은 첫 주자로 그라운드에 나와 히트곡 찐이야를 열창하며 신나는 댄스와 함께 슈팅을 때리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또한, 이어진 공연에서는 정규 2집 폼(FORM) 발매를 앞두고 신곡 폼 미쳤다를 최초로 공개하였다. 공연에 앞서 영탁은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멋진 곳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가수로서 기분 좋은 하루라고 언급했다. 또한, 선수들의 폼 미친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8월 1일에 정규 2집을 발매하고, 8월 25일부터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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