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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은 그리스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훌리와 인공지능 건강 체크 기술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그리스 시장에 진출하는 에이아이포펫은 개발한 앱 티티케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티케어는 휴대폰을 사용하여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건강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전문가와의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이다. 이 앱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서 반려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훌리는 그리스에서 최초로 온라인 반려동물 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스 Pet Awards에서 3년 연속 수상하고 보험혁신대상에서도 혁신적인 보험상품 부문 수상 등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훌리는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그리스와 키프로스 지역에서 반려동물의 눈과 피부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권한을 얻게 되었다. 양사는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연동과 테스트를 거쳐 11월 말에 그리스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에이아이포펫의 허은아 대표는 "그리스의 혁신적인 반려동물 보험사인 훌리와 인공지능 기술을 그리스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 기술과 필름형 영양제에 대한 다양한 국가들의 관심이 높아져 더 많은 나라에서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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