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던질 수 있는 많은 이닝을 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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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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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의 무한한 이닝욕심과 책임감은 휴식을 취한 후에도 여전했습니다. 때로는 이런 지나친 책임감 때문에 원하는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도 있지만, 현재 KIA는 많은 잔여 경기를 남겨두었기 때문에 양현종은 이 팀에 없어선 안될 필수적인 무기입니다.

양현종은 1일 인천의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KIA의 10-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피칭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4회에는 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고 박성한에게는 볼넷을 내줘서 2사 1, 2루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외에는 시속 152.9㎞ 이상의 타구로는 에레디아의 안타 하나만을 허용했습니다. 이날 양현종은 직구 50개, 체인지업 32개, 커브 8개, 슬라이더 8개 등 총 98개의 공을 던지며 매우 효율적인 피칭을 펼쳤습니다. 3, 4회를 제외하고는 매 이닝을 15개 이하의 공만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직구와 체인지업은 매우 강력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8㎞까지 달려나갔으며 체인지업으로는 많은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6번의 헛스윙을 유도하였습니다. 그 6번의 헛스윙 중에는 SSG의 중심 타자 최정과 에레디아를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복귀 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하며 시즌 7승(7패), 통산 166승을 거뒀습니다. 선발승 164승을 기록하여 양현종은 이번 승리로 송진우를 제치고 KBO리그 역대 1위 선발승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는 양현종의 대단한 업적입니다.

양현종은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은 마음은 복귀 전이나 후나 항상 똑같습니다. 최대한 중간 투수들에게 부담을 안 주는 것이 선발 투수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양현종의 뜨거운 욕심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은 그의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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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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