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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 초신선한 식품으로 리뉴얼한 매장에 성황리에 개관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 2차 지하 1층에 위치한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이 한 달 반에 걸친 리뉴얼을 마치고 15일에 정식 개관하였다. 프리 오픈 기간인 13일과 14일에는 아직 오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왔다.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은 이마트에서 운영하던 SSG푸드마켓을 넘겨받아 전면적으로 리뉴얼한 매장으로, 총 면적은 3300㎡에 전체 1200여 개 브랜드 중 800개 이상을 신규 브랜드로 교체하였다. 또한, 매대를 줄이고 동선 폭을 20% 늘려 손님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은 "초신선"이라는 단어를 매장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 매장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목장에서 그날 아침에 짜낸 우유인 "새벽 우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매장에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유명한 버터 전문점인 "버터팬트리"가 만든 오늘의 버터를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그 외에도 프랑스 잼, 벨기에 초콜릿, 이탈리아 발사믹 오일 등 수입 식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었다. 수산 코너에서도 직원이 성인 남성 팔뚝만한 킹크랩을 산 채로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은 신선한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발전된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은 지역 주민들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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