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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8호골로 폭발하며 토트넘의 우승 키로 지목됐다. 28일 오전 4시에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추가골로 이길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한 골을 넣은 손흥민은 리그에서 8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또한 EPL 통산 111호골을 기록하여 득점 순위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개막 후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6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도를 5점으로 벌려 우승 후보로 더욱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영국 BBC는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손흥민과 매디슨의 역할을 강조했다. 두 선수가 지금처럼 활약을 이어나갈 경우, 토트넘의 우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에 대한 호평은 계속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의 득점이 계속해서 터져나가고 있다며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토트넘의 성공적인 우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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