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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위풍당당 월드클래스 윙어들 중 8위 선정

축구 전문 매체 스코어90은 30일(한국시간) 2023년 윙어 월드 베스트10을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내로라하는 월드클래스 윙어들 가운데 8위로 선정되었습니다.

1위는 킬리안 음바페(PSG), 2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3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4위는 부카요 사카(아스널), 5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습니다.

6위는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7위는 하파엘 레앙(AC밀란), 8위는 손흥민, 9위는 호드리구(레알), 10위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가 차지했습니다.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이 골고루 뽑혔습니다. 리그별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이 3명, 라리가와 세리에A가 각각 2명, 분데스리가 1명, 리그앙 1명, 메이저리그사커(MLS) 1명이었습니다.

올해 세계 최고 윙어로 선정된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1에서 18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인 비삼 벤 예데르(8골)와는 10골 차이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29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일부 팬들은 댓글을 통해 손흥민이 더 높은 순위에 올라야 한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아스널 소속인 사카보다 순위가 낮은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올해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상반기에는 스포츠 탈장 수술과 안와 골절 회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2~2023 시즌에서도 리그에서 10골을 넣으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19라운드까지 치른 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맹활약 중입니다. 손흥민은 세계적인 윙어로서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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