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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을 향한 영국 현지 언론의 싸늘한 평가가 이어졌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개막전을 치렀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골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어서 브라이언 음뵈모와 요안 위사에게 연속으로 골을 허용했다. 결국 막판 에메르송 로얄이 득점하여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는 예상과는 달리 흘러가지 않았다. 토트넘은 로메로의 골로 앞서가기는 했지만, 그 후 로메로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조직력에 흔들림이 생겼다.

이후로 손흥민은 불운에 시달렸다. 상대 팀에게 맞서던 중 부상으로 교체되어 경기에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이는 손흥민 개인의 경기력도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조직력을 잃은 결과로 이어졌다.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플레이에 대해 싸늘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 그들은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한 것을 비판하고 있다. 이는 손흥민의 경기력 측면에서도 큰 타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단순히 손흥민의 개인적 실수나 능력 부족 때문에 일어난 것은 아니다. 토트넘의 전체적인 팀 성적도 좋지 못했으며, 조직력 문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불운한 경기 결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향후 경기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다. 손흥민은 자신의 능력을 다시 발휘하여 팀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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