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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강한 아스널에 대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토트넘은 24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의 경기에 나선다. 이는 올 시즌 북런던 더비로 알려진 경기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라이벌 관계로 저명하다.

지금까지의 전적을 보면 아스널이 우세하다. 토트넘은 81승 51무 61패로 아스널에게 밀리고 있다. 지난 시즌의 경기에서도 아스널은 토트넘을 모두 이겼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경계심을 잃지 않고 있다. 그는 이번 북런던 더비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도전과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체제와 성공적인 시즌에 대해 언급하며 팀의 분위기와 스타일이 변했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우리도 토트넘에 잘 적응하고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아래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5경기를 치른 결과 4승 1무로 승점 13을 얻어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놓으며 그와 함께 일한 선수들도 그를 칭찬했다고 밝혔다. 그는 토트넘에게 적합한 감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는 해리 케인이 결장하게 된다. 이는 최초로 발생한 사태다. 케인은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케인 없이도 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기대감이 높은 토트넘과 경계하고 있는 아스널 간의 북런던 더비 경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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