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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히샤를리송(26)의 골을 완벽한 도움으로 이끌었고, 이에 영국 매체도 극찬을 했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히샤를리송에 대해 "해리 케인(30·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의 세트피스의 핵심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히샤를리송도 동일한 역할을 했습니다"라며 "히샤를리송은 초반에 크로스바를 넘어갔지만, 전반전에 첫 골을 넣었고, 후반전에는 골키퍼의 다리 밑으로 두 번째 골을 추가했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매체는 히샤를리송에게 이날 경기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주며 칭찬했습니다.

이 골은 히샤를리송에게 약 3개월 만의 득점이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골은 지난 9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이며, 그 후로 7경기 동안 히샤를리송은 득점이 없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히샤를리송의 골을 도왔던 손흥민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데스티니 우도기(20)에게 낮은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한 뒤, 히샤를리송에게도 비슷한 크로스를 제공했습니다. 전반전에는 두 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후반전에는 직접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의 경기력은 팀에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라며 손흥민에게 9점의 평가를 했습니다.

토트넘 감독 앙제 포스테코글루(58)도 히샤를리송의 득점을 언급했습니다. 경기 후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리치(히샤를리송)는 정말 훌륭했습니다"라며 "오늘 경기에서는 득점이 필요했는데, 히샤를리송의 몇 골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였습니다. 팀의 에너지도 매우 높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감독은 최근 히샤를리송의 부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히샤를리송은 올해 초에도 토트넘의 핵심 선수였습니다"라며 "하지만 그의 몸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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