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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페널티킥(PK) 골로 한국 대표팀이 중국을 이기고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고, 이번 중국전에서도 승리하여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또한,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21승 13무 2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4-1-4-1 전술을 채택했습니다. 공격적으로 이타적인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는 조규성을 두고, 황희찬, 황인범, 손흥민, 이강인이 공격라인에서 활약했습니다. 박용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수비를 보조했으며,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김태환이 수비라인을 형성했습니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맡았습니다.

중국은 3-5-2 전술로 출전했습니다. 투톱에는 우레이와 탄룽을 두고, 중원에는 우시, 왕샹위안, 웨이 시하오가 출전했습니다. 좌우측 풀백은 류빈빈과 류양이 맡았으며, 장린펑, 장솅룽, 주천제가 수비라인을 이끌었습니다. 골문은 얀쥔링이 지켰습니다.

전반전에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11분에 이루어진 페널티킥은 성공하여 한국의 승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이후 전반 9분에는 황희찬의 돌파 후 조규성이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몸에 막혀 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펼치며 중국의 파이브백 수비를 이겨냈습니다. 초반에는 공격팀이 많은 점유율을 보여주며 패스 플레이로 여러 번의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의 골로 한국은 중국을 이길 수 있었고, 이강인과 황희찬과 함께 유럽에서 성공을 거둔 "삼대장"들이 출전하여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26 FIFA 월드컵에 대한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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