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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의 친분과 우정에 대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보도하고 있다.

매디슨은 올 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해와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손흥민은 팀의 주장, 매디슨은 부주장으로 함께 토트넘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며 매 경기마다 탁월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둘은 현재까지 8골과 5도움을 기록했다.

매디슨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얼굴에 미소를 짓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는 원래 좋은 사람이다. 아침마다 만나면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손흥민과 친분을 맺을 수 있어서 운이 좋다. 많은 토트넘 팬들도 아침마다 그를 안아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레스터 시티에서 활동하고 있을 때는 손흥민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어느 날 경기가 끝난 후에 손흥민이 나에게 다가와 악수를 나누었다. 그리고 선수로서 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나는 손흥민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할애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매디슨은 "손흥민은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람이다. 그리고 환상적인 주장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의 팀의 주장이 손흥민이라면..."라며 손흥민의 리더십과 인성을 칭찬했다.

손흥민과 매디슨의 우정은 토트넘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두 선수의 브로맨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공을 이루며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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