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한국 대표팀에서 주전 포지션 확보를 위한 각오를 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한 설영우(24)가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한국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한 뒤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이번 10월 대표팀 명단(총 24명)에는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파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 설영우, 정우영, 이강인, 홍현석이 포함됐다.
이날 파주NFC 입소를 마친 설영우는 웃는 얼굴로 취재진 앞에 섰다. 금메달을 챙겨서 입소했는지 묻자 "공항에서 짐이 많아 집으로 보내 챙기지 못했다"며 "(이)강인이도 안 가져왔다고 하고 (정)우영만 주머니에서 넣고 왔는데 왜 가지고 왔냐고 물어봤다. 우영이 말고는 아무도 안 가져온 것 같다"고 웃었다.
이번 금메달에 본인 지분이 몇 %나 되냐고 묻자 "5%뿐이 안된다"며 겸손해했다. 이어 "참가한 것 말고 거의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설영우는 9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을 치르고 바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치렀다. 그는 "저도 나이가 들어 힘들다"며 "하지만 대표팀은 정해진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오랫동안 계속 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제 설영우는 본격적으로 A대표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순간이 왔다. 그는 "아시안게임이나 대표팀 모두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더욱이 A대표팀은 연령 제한이 없다. 경쟁에서 이겨야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저도 주전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한국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한 뒤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이번 10월 대표팀 명단(총 24명)에는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파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 설영우, 정우영, 이강인, 홍현석이 포함됐다.
이날 파주NFC 입소를 마친 설영우는 웃는 얼굴로 취재진 앞에 섰다. 금메달을 챙겨서 입소했는지 묻자 "공항에서 짐이 많아 집으로 보내 챙기지 못했다"며 "(이)강인이도 안 가져왔다고 하고 (정)우영만 주머니에서 넣고 왔는데 왜 가지고 왔냐고 물어봤다. 우영이 말고는 아무도 안 가져온 것 같다"고 웃었다.
이번 금메달에 본인 지분이 몇 %나 되냐고 묻자 "5%뿐이 안된다"며 겸손해했다. 이어 "참가한 것 말고 거의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설영우는 9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을 치르고 바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치렀다. 그는 "저도 나이가 들어 힘들다"며 "하지만 대표팀은 정해진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오랫동안 계속 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제 설영우는 본격적으로 A대표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순간이 왔다. 그는 "아시안게임이나 대표팀 모두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더욱이 A대표팀은 연령 제한이 없다. 경쟁에서 이겨야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저도 주전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Like
0
Upvote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No comments y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