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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지역청년 지원사업으로 지역 활성화 성과

삼성생명은 상생금융 방안으로 제시한 지역청년 지원사업이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진행되며, 매년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 청년단체 20여곳을 선발하여 사업비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안동의 하회마을에서는 삼성생명의 지원을 받은 외부 청년 네 명이 지역에 정착했다. 이들은 청년단체 유유자적을 통해 하회마을을 되살리는 사업 뿌리 깊은 마을을 진행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주에서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 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성과 중 세 단체가 내년에 추가 지원을 받는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는 사업이 현지 청년들의 우수한 활동을 인정하고 그들을 더욱 지원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청년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공공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삼성생명은 삼성금융계열사 모임인 삼성금융에서 활동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지속적으로 지역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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