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메이저리그 생존을 위한 선택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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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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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메이저리그에서의 선택은?

미국에서 7년 동안 눈물 젖은 마이너리그 생활을 한 박효준(27)이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팀인 귀넷 스트라이퍼스는 시즌 종료 후 방출 명단을 발표했고, 박효준은 이 대상 중 한 명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박효준은 귀넷에서 101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62(317타수 83안타), 6홈런, 42타점, 49득점, 16도루, OPS 0.763을 기록했습니다. 출루율(0.385)과 도루성공률(88.9%)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2루수, 3루수, 우익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출전하며 유틸리티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그다지 어필 포인트가 되지 못했습니다.

박효준의 소속팀인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162경기 중 104승을 거두며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0.642)에 올랐습니다. 박효준이 주로 뛰는 내야 포지션에서는 아지 알비스, 오스틴 라일리, 올랜도 아르시아와 같은 선수들이 탄탄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한, 중견수에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인 마이클 해리스 2세, 우익수에는 빅리그 최초의 40홈런-70도루 클럽 가입자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활약했습니다. 결국 박효준은 올해 한 번도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박효준은 2014년 7월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그 이후 루키리그에서 시작해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싱글A로 승격하고, 2017년에는 상위싱글A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까지는 아직 한 발짝 더 가야할 것 같습니다.

박효준은 이제 미국 생활의 기로에 섰습니다. 메이저리그로의 도약을 위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인지, 현재 소속팀인 애틀랜타와의 계약을 유지하며 더 나은 기회를 기다릴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박효준은 이미 마이너리그에서 힘들게 성장해온 만큼, 미래를 결정할 때 신중한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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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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