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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26)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맨유와 맨시티 등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스페인 피차헤스에 따르면 맨유와 맨시티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토마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두 팀은 측면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후 측면 공격수의 결손을 보여주고 있으며, 맨유는 안토니의 부진으로 인해 측면 공격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한다. 미토마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며, 영국의 코트오프사이드에서는 리버풀도 미토마의 영입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토마는 2021년에 브라이튼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벨기에 리그에서의 임대 생활을 거쳐 브라이튼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펼친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 출전하여 7골 5도움을 기록하였고, 올 시즌에도 7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울버햄튼전과 본머스전에서의 맹활약으로 경기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게 두 시즌 연속으로 훌륭한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그의 인기는 빅클럽들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속팀인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쉽게 내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미토마와 장기계약을 체결하여 그를 묶어둘 예정이고, 이미 재계약에 대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미토마는 재계약 후 팀 내 최고 주급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미토마의 잔류는 재계약으로 인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브라이튼의 수비형 미드필더 모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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