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기념할 예정

미국에서도 앞으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날로 기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은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미국 하원 김치의날 결의안 채택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김치협회는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했으며, 한국에서는 202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캐럴린 말로니 당시 하원의원이 결의안을 추진했으나 채택되지 못한 채 폐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김 의원을 비롯한 16명의 의원이 발의에 동참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김 관장은 미국 의회에서는 매년 수천 건의 결의가 채택되지만 특정 국가 음식을 소재로 결의가 채택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관장은 "미국내 한인 사회의 위상이 성장함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결의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매년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미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의날이 미국에서도 공식적인 기념일로 선정된 것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정과 함께 미국 내 한인들의 역할과 영향력의 증가를 시사하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캐럴린 말로니 당시 하원의원이 결의안을 추진했으나 채택되지 못한 채 폐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김 의원을 비롯한 16명의 의원이 발의에 동참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김 관장은 미국 의회에서는 매년 수천 건의 결의가 채택되지만 특정 국가 음식을 소재로 결의가 채택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관장은 "미국내 한인 사회의 위상이 성장함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결의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매년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미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의날이 미국에서도 공식적인 기념일로 선정된 것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정과 함께 미국 내 한인들의 역할과 영향력의 증가를 시사하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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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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