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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축구팀(MCFC)의 선수들이 최근에 한국을 방문하며 세계적인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비롯한 몇 명의 선수가 강남구 한 클럽을 방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샴페인 약 30병을 주문하고 1400만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난 28일, 맨체스터 시티 축구팀의 케빈 더 브라위너, 카일 워커, 나단 아케 등 3명의 선수가 서울 서초구의 클럽 레이스를 방문했습니다. 이 클럽은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이전에 방문하여 화제가 된 곳입니다.

클럽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VIP 테이블에서 모엣샹동 등의 샴페인 약 30병을 주문하고 1400만원을 지불했습니다. 관계자는 "네이마르와 달리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은 즐거움을 누렸다고 전했으며, 주문한 술은 다른 손님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의 방문을 알게 된 다른 손님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선수단의 테이블로 몰려들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영상에는 선수들이 열차 모양으로 쌓인 샴페인 병을 주문한 뒤 즐거운 분위기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해 5월 29일에는 네이마르도 이 클럽을 방문해 돔페리뇽 등 최고급 샴페인을 마시며 4시간 30분 동안 1200만원을 사용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케빈 더 브라위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능력을 가진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방한은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맨체스터 시티 축구팀의 선수들의 방문 역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프로축구 선수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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