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이닝에서 2실점하며 힘들게 출발

류현진의 첫 이닝 어려웠다.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류현진은 1회에 2실점했다. 첫 두 타자 애들리 러츠먼과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각각 2루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이후 앤소니 산탄데르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연달아 세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다. 무사 1, 3루에 몰린 상황에서는 오스틴 헤이스를 2구 뜬공으로 만들어 첫 아웃을 잡았다. 다음 타자 군나 헨더슨 상대로 2루 땅볼을 유도했는데, 헨더슨의 발이 빨라 병살타를 못 잡았고 실점했다. 마지막 타자 조던 웨스트버그는 5구 승부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총 14개의 투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89마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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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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