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랜만에 승리! 444일만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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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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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44일만에 승리...토론토, 시카고와의 경기 11-4 승리

류현진(36·토론토)이 14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는 기사에 따르면 444일 만에 오른 승리라고 한다. 필자는 "수고 많았다"며 축하를 전했지만, 류현진은 무덤덤하게 "뭘요…"라고 응했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평소와는 다소 상기된 듯했다.

류현진은 경기 운영 능력과 볼 배합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86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는 단 2개만을 허용했으며, 그 중에서도 제대로 맞은 것은 1회 댄스비 스완슨의 2타점 좌익선상 2루타 하나뿐이었다. 이런 안타도 앞서 토론토의 실책으로 인해 실점이 이뤄진 것이었다. 1회부터 어이없이 2점을 내준 탓에 류현진은 힘이 빠질 만도 했다. 하지만 그는 마운드에서 표정을 지키며 스스로 재정비하고 나머지 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다. 팀을 리드한다는 느낌을 준 맏형의 모습이었다.

이번 컵스전에서는 이언 햅, 코디 벨린저, 스완슨, 패트릭 위즈덤 등 강타자들이 많았지만, 일본인 타자 스즈키 세이야와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렸다. 스즈키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두 차례나 타격왕에 오른 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결론은 류현진의 완승이었다. 스즈키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노려 배트를 휘두르려 했지만, 힘을 쓰지 못했다. 1회와 4회 모두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그쳤다.

류현진은 수술과 재활을 거친 뒤 3번째 등판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커브는 뛰어났으며, 주무기인 체인지업도 점점 개선되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예전과 같은 구위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류현진의 오랜만의 승리는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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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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