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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앞두고 불펜 투구 소화

류현진은 향후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투구를 소화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그는 불펜에서 투구에 나섰다.

류현진은 피트 워커 투수코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중이었다. 이날 투구에서 그는 총 29개의 공을 던져 감각을 점검했다. 또한, 대니 잰슨과 함께한 투구로써 바뀐 홈팀의 불펜과 피치컴(사인 교환 장비)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투구를 지켜본 존 슈나이더 감독, 피트 워커 투수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케빈 가우스먼, 크리스 배싯 등 팀 동료들도 그를 응원했다.

류현진은 오는 8월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토론토(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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