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애런 윌커슨, SSG전 7이닝 무안타 호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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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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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애런 윌커슨, SSG 랜더스 상대 완벽한 투구로 주역으로 떠올랐다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34)이 한국 무대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비록 타선이 한 점도 지원해주지 못하면서 선발승은 거두지 못했지만, 7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 내주지 않았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에서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3연패를 마감하고 SSG와 주말 3연전을 스윕당할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롯데 승리의 주역은 단연 윌커슨이었다. 한국 무대 3번째 등판에 나선 그는 이날 7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으며 단 하나의 볼넷만 내줬을 뿐 SSG 타선을 상대로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6회까지는 아예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등판한 구승민(8회)과 김원중(9회)마저도 피안타를 기록하지 않으며 롯데는 창단 첫 합작 노히터를 만들어냈다. 9이닝 노히터로는 1986년 김정행의 개인 노히트 노런 이후 37년 만이다. 또한 KBO 리그에서 합작 노히터가 나온 건 역대 3번째이자 지난해 4월 2일 SSG(윌머 폰트-김택형)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8월 6일 SSG-롯데전 선발 라인업(최종 관중 8162명)
- SSG 랜더스: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주환(1루수)-최정(3루수)-박성한(유격수)-하재훈(좌익수)-한유섬(우익수)-김성현(2루수)-김민식(포수). 선발투수는 커크 맥카티.
- 롯데 자이언츠: 김민석(중견수)-니코 구드럼(3루수)-정훈(1루수)-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고승민(우익수)-손성빈(포수)-이학주(유격수). 선발투수는 애런 윌커슨.

SSG는 전날 1군 엔트리에 복귀한 한유섬이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되었다. 이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윌커슨을 중심으로 투수진이 탁월한 피칭을 선보였고, 타선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이러한 경기력으로 롯데는 3연패를 멈추고 승리의 기분을 되찾았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윌커슨과 투수진의 좋은 피칭으로 더 많은 승리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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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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