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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아르테, 필리핀 시장 진출 위해 헝그리다오와 TFG와 협약 체결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는 지난 13일 롸버트치킨 브랜드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위해 헝그리다오와 TFG의 합작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로보아르테의 롸버트치킨이 필리핀에서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헝그리다오는 세계 최초 NFT 레스토랑인 보어드앤헝그리(Bored&Hungry)의 아시아 독점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TFG(Tasteless Food Group)는 필리핀 내 200여 개의 F&B 매장을 보유한 외식기업이다. 이번 합작법인은 로보아르테의 롸버트치킨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권한을 갖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2월에는 마닐라 Quezon City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인 OPUS Mall에 롸버트치킨 필리핀 1호점을 개점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롸버트치킨의 프랜차이즈 사업이 펼쳐질 것이다.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는 "여러 국가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역량 있는 필리핀 현지 파트너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 진출을 토대로 롸버트치킨과 한국 조리로봇의 세계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보아르테는 필리핀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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