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신인 벨링엄, 라리가 개막 3연승 연속골! 호날두와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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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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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20)이 라리가 개막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셀타 비고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레알은 리그에서 1위로 올라섰다.

레알은 호드리구가 후반 23분에 페널티킥(PK)을 실축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해결사는 주드 벨링엄이었다. 후반 36분에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호셀루가 헤더로 방향을 바꿔놓았고, 벨링엄은 문전에서 완벽한 헤더 골을 기록했다.

벨링엄은 개막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레알의 새로운 주력 선수로 떠올랐다. 이전에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개막전에서 1골을 넣었고, 2라운드 알메리아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여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그는 빌바오전에서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왼발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으며, 알메리아전에서는 문전에서 기회를 엿보다가 수비 맞고 나온 볼을 오른발로 밀어 넣는 등 다양한 골 결정력을 보였다. 또한, 토니 크로스가 후방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백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벨링엄은 데뷔 후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두 번째 선수로, 그 전까지는 호날두만이 이 성과를 이뤄낸 선수였다. 호날두는 2009~2010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로 이적한 뒤,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전, 에스파뇰전, 헤레스전, 비야 레알전 등에서 총 4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다음 달 2일에는 4라운드 헤타페전에서 벨링엄이 득점에 성공한다면,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벨링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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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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