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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KAKAO 엔터테인먼트)가 K팝 시스템의 세계화를 위해 드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약 2년에 걸친 이 대장정에서 드림아카데미는 걸그룹 캣츠아이를 출범시켰으며, 90일 동안의 오디션을 영상으로 공개함으로써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캣츠아이는 필리핀 출신 소피아, 미국 출신 라라, 한국 출신 윤채, 미국 출신 메간, 다니엘라, 스위스 출신 마농 등 4개국 출신 6명으로 최종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현지에서 데뷔하여 활동 중인 하이브의 첫 번째 K팝 걸그룹입니다.

드림아카데미는 K팝 시스템을 현지에 도입한 최초의 시도로, 이는 데뷔 전 아티스트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음악, 춤, 무대 매너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하이브는 K팝 제작 시스템인 T&D 센터를 미국 현지에 이식하여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전수하고, 현지 사정에 맞추어 최적화하였습니다. 1년여 동안 보컬, 댄스 등 다양한 훈련을 받은 참가자들은 높은 완성도의 미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미 양국 대중음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음악적 성장과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총 출동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디렉터였던 손성득 HxG 총괄 크리에이터는 참가자들의 퍼포먼스 수준을 높이는 한편, 그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안무를 K팝 스타일로 재창작하였습니다.

드림아카데미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움베르토 리온 HxG 역시 이 대목에서 주목할 만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 모두는 K팝 시스템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한 노력들이며, 하이브는 이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와 성공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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