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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리버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 실시

두산은 영국 리버풀에서 이번 주 20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151회 디오픈 골프대회 동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디오픈 공식 후원사인 두산은 대회 장소로 사용된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내에 작은 중장비, 지게차, 협동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부산엑스포의 배너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열린 골프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홍보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와 리버풀 지역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 버스를 운행하기도 했다. 이 버스는 부산엑스포의 로고와 홍보 내용이 담긴 차체를 가지고 주요 도로를 운행하면서 부산의 매력과 부산엑스포의 가치를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두산은 이번 디오픈 골프대회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에서 부산엑스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향후에도 두산은 다양한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부산엑스포의 매력을 알리고, 참여국과 참여기업을 유치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엑스포는 2030년에 열릴 예정인 세계 박람회로, 부산의 도시발전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홍보하며 해양 및 자원ㆍ환경, 미래형 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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